*스토킹 SㆍOㆍS팀 : 스토킹 예방을 위한 용인동부경찰서-용인대학교 인S권센터-용인가정상담센터-수원법무부 간 협업시스템

▲ 기부금 전달식 사진.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배영찬)는 25. 8. 12.(화) 14:00,용인동부경찰서, 용인가정상담센터, 도서출판 별똥별과 함께 스토킹 예방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용인동부경찰서 회의실(미르마루)에서 개최하였다.

도서출판 별똥별에서 기부한 기부금은 용인가정상담센터로 전달, 올해 초 구성된『스토킹 Sㆍ0ㆍS팀』사업인 재범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스토킹 행위자의 성행 교정을 위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은 스토킹 행위자의 재발률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등 예방효과가 입증되었고, 상담을 통해 스토킹 범죄의 재발을 억제함으로써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이 자리가 단순히 기부금 전달식이 아닌 스토킹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역안전망을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것이고, 이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행위자에 대한 엄중한 조치로 재발이 발생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서출판 별똥별 김희수 대표는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에서도 스토킹을 예방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어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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